[원주] 맛집, 까치둥지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원주 '까치둥지' 입니다.

 

예전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님께서 소개한 맛집으로 (최자로드....였나요)

 

보고나서 가야지가야지하다 몇년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방문했을때 의도치 않게 오픈런 비슷한 시간에 도착했는데 운좋게도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가 주문 후 먹게 되었습니다.

 

먹고나서 느낀점은 국물은 세상 빨간색인데 생각보다 자극적이진 않았습니다.

 

알탕은 비주얼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긴하나 한번 맛을 들이게 된다면

 

종종 생각나는 음식중 하나인듯 합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입 하시면 이모를 외치며 소주를 주문하실거 같네요

 

전 거리가 거리인 만큼 운전을 해야하기에 음주는 하지 못했습니다.

 

거리만 가까우면 종종 가볼만한 식당 같습니다.

 

 

알과 곤이를 더 맛있게 먹기위해 더 끓이는 중입니다.

 

뚜껑도 덮어 주셔서 제대로 끓이고 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기본 반찬들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간도 적당하고 너무 슴슴하지도 짜지도 않고

 

 

 

요로코롬 끓이면서 조금 더 국물이 진해지길 기다리며

 

간을 한입씩 맞춰가며 끓이면서 먹다보면

 

 

요렇게 됩니다요. 먹다보면 국물만 남기고 건더기는 없어진 모습을 보시게 될 겁니다.

 

 

드시면서 다른분들은 이것저것 추가하시던데 저희는 배도 부르고해서 별도 추가 없이 딱, 알탕 2인분만 먹고 나왔습니다.

 

다들 맛있는것만 드시길 바라며, 고만 접도록 하겠습니다.